서울 스마트시티데이터 프로젝트

  1. 1. 프로젝트 소개

    서울 스마트시티데이터 프로젝트는 서울시 거리 가로등, 신호등에 단계적으로 수백개, 수천개의 환경 센서를 설치, 촘촘한 거리환경 도시데이터 수집 센서망을 구축하고, 현실적으로 기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실시간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울의 스마트도시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다음의 신문기사에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FAQ는 여기로
  2. 2. 무얼 할 수 있나요?

    서울의 거리마다, 골목마다의, 우리학교 옆의, 우리집앞의 실시간 시계열 환경데이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3. 3. 이 프로젝트가 현재는 어떤 단계에 있고 어떻게 참여 하면 됩니까?

    센서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공유한다고 하는 정책적 총론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정말 시민이, 기업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들려면 악마의 디테일들 수준의 계획내용들도 도시연구자, 스타트업, 기업, 학교, 전문연구기관, 지자체 등의 수요자 들이 원하는 형태로 잘 문서화 되어서 2019년부터 본격시작할 스마트시티센서 설치 및 공유인프라 구축계획의 "수요자 요구사항" 부분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그 것을 위하여 다음의 시민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Facebook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는  seoulsmartcitydata@gmail.com 메일로 의견 주시면 됩니다.
  4. 4. 스타트업 등 기업들에게 사업성 있는 서비스 구축의 기회일까요?

    총론에 의하면, 서울시는 데이터를 as-is로 제공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는 역할은 도시연구자, 기업 들의 역할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서비스는 민간이 한다는 형태와 동일한 모양. 그래서, 스타트업들이, 기업들이 어떤 형태로 제공되기를 희망하는지 수요자로서 요구사항 을 정리해서 요청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찬스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되는 것은 없을 터, 기존과 다른 쓸모가 있는 형태로 만들기 위해 깨알같은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것에 아이디어를 보태주십시오. 예를 들어, 센서규격의 공개와,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가공없는 원시데이터의 공유 등의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센서의 설치와 병행하여, 어떤 형태의 지원사업들이 의미를 가질지 등 아이디어를 모아주십시오.

  5. 5. 대학교의 캡스톤디자인, 데이터사이언스 학과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의 교육과정은 전적으로 외국의 샘플 데이터에 의존하는 구조인데, 서울시의 환경데이터를 가지고 우리가 잘 이해하는 교육용 빅데이터를 잘 구성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 수요자로서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요청하고자 합니다. 매년 진행하는 서울시의 경진대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등 포함 아이디어를 모아주십시오.

    다음은 시카고 AoT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다루는 Tutorial 예제 들입니다.
    시카고 AoT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다루는 도구 및 강좌들
  6. 6. 초중고 교육과도 관계가 있을까요?

    2015년 교육과정에서 적극 도입된 컴퓨팅사고력과 협업 교육을 위한 좋은 소재가 됩니다. 난이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팀을 이루어 문제의 이해와 해결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는 도구를 메이커 활동의 맥락에서 직접 만들기도 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내고, 문제의 해결 을 위한 체계를 메이커활동의 맥락에서 만들어 보는 일련의 활동은 PBL (Project Based Learning)의 좋은 형태가 됩니다.

    아울러, 이런 활동을 위한 교구, 교재,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산업생태계 활성화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고, 우리의 교육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내용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훌륭한 역할자가 될 것입니다.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나오기위한 생태계 구축에 대해서도 요구사항 및 아이디어를 모아주십시오. 시카고 AoT 프로젝트의 경우도 교육을 중요한 아젠다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Chicago Tribune지의 2018년5월21일자 기사"Wrigley Field serves as classroom for Lane Tech students"은 고등학생대상의 센서장치기술, 디지탈제작, 디자인, 문제해결, 데이터 분석, 팀웤 훈련을 위해서 Lane Tech College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리 기상상태, 소음 등 경기장의 환경 데이터 수집 센서박스 및 고객만족도 조사 설문장치 등을 만들고 이를 시카고 불즈의 홈구장인 Wrigley Field에 설치하고 5개의 경기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비지니스적인 분야에 실제 적용해 보는 경험이 좋았고, Wrigley Field에서 작업해는 것도 재미있었다는 학생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잠실야구장 같은 곳에서 경기중의 기상상태, 소음 등을 측정해서 분석하는 학생들 프로젝트를 추진해보면 좋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관중들의 열기라든지, 여러가지를 소음데이터로부터 분석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7. 7.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전문 R&D 기관에서 활용할 부분이 있을까요?

    정부 및 지차체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산업진흥에 있어서 스마트시티 분야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센서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5G통신들이 융합되어 만들어지는 서울 메가시티 도시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그 과정에서의 기술축적, 경험축적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수출 기업을 육성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고, 여러 R&D 촉진사업 및 활동들이 준비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8. 8. 스마트시티관련 산업계에서 활용할 부분이 있을까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서울시 곳곳에서 만들어 지는 방대한 환경데이터 들을 수단, 도구라고 보는 관점에서 스마트시티는 대상, 목적지, 시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계에서 이러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 효율적인 정교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는 첨단기술이 시민의 생활환경을 넘어, 공공영역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면서 많은 사업기회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전세계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교통부(DoT: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주도로 2016년10월부터 "Smart City Challenge"를 열어서 미국내 78개 도시의 경합을 통해 1차로 Austin, Columbus, Denver, Kansas City, Pittsburgh, Portland, San Francisco 등 7개도시를 선정하였고, 2차 경합끝에 2017년에 최종적으로 Ohio주의 Columbus를 대표도시로 선정하고 DoT에서 4천만달러, 민간에서 1천만불을 지원하여 Columbus 시가 민간참여등 포함 이미 확보한 9000만 달러에 추가하였고, Ohio를 포함하는 7개도시 및 다른 미국의 도시를 스마트시티화 하는 사업에 20억달러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 Las Vegas에서 열리는 CES행사에서도 Smart City를 중요한 아젠다로 삼고 있는데, 2020년까지 전세계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에 340억 달러가 지출될 것이라고 산업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2017년 CTA에서 발행한 보고서 "The Evolution of Smart Cities and Connected Communities"를 통해 CTA의 관심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먼저 해보고 구축한 기술과 도구, 시스템, 경험을 가지고 미국, 유럽등 선진국 혹은 동남아의 관련산업에 진출의 기회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9. 9. 4차 산업하고는 무슨관계인가요?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은 사물인터넷 - 데이터 - 클라우드 -인공지능 의 사이클입니다. 서울 스마트시티 데이터는 실험실이 아닌, 샘플이 아닌, 메가시티 서울의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공유하는 체계로서, 사물인터넷-데이터-클라우드 부분을 커버합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부분은 민간의 영역, 사업 생태 계의 영역으로서 서울스마트도시데이터의 센서데이터와 다른 공공데이터, 사업자 자체생산 데이터를 융합하여 산업적 가치가 있는 새로운 융합데이터의 생성 및 지속가능한 서비스의 구축의 기반이 됩니다. 머신러닝,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10. 10. 참조 역할을 한 글로벌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시카고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Array of Things 프로젝트입니다.

  11. 11. 이 웹페이지는 누가 운영합니까?

    시카고 Array of Things 프로젝트를 보고 부러워하던중, 같은 사상을 기반에 두는 서울스마트도시데이터 프로젝트를 접하고 이 프로젝트의 이반젤리스트를 자임한 서강대학교 김규호교수입니다. 문의는 seoulsmartcitydata@gmail.com 로 주시거나(김규호가 관리) 서울스마트도시데이터 페이스북 그룹 관리자(김규호가 관리)에게 메시지 주셔도 됩니다.

    여기서 취합 종합된 수요조사 결과는 (주)데일리블록체인이 수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스마트 도시데이터 확보를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과제의 공식수요조사에 반영됩니다.

    서울시 공식문서 "스마트시티 서울 전략계획 수립 계획"